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 컬쳐커넥션과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협약 체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유튜버학과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주)컬쳐커넥션과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산학 교류를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관련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컬쳐커넥션은 실시간 모션캡처 기술과 리얼타임 엔진 기술을 통해 3D 캐릭터 기반의 실시간 라이브 가상 공연 솔루션 ‘컬쳐버스’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 가상환경에 음향적효과 공간감을 부여하고, 실감 음향 솔루션을 개발 중인 회사다.
컬쳐커넥션이 개발 중인 메타버스 공연 플랫폼 ‘컬쳐버스’는 실제 공연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버스다. 아티스트의 가상 캐릭터 움직임을 모션 캡처해 리얼타임으로 렌더링하고, 가상공간의 IR 데이터와 오브젝트 기반 실감 음향 제작 기술을 활용한다. 아티스트와 관객의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를 통해 함께 공연을 만들어 나가는 시각적인 효과도 제공한다. 채팅이나 이펙트 등으로 소통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컬쳐커넥션은 컬쳐버스 개발 완수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메타버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배 세종사이버대 교수는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및 버츄얼 인플루언서 등 가상현실 콘텐츠에 대해 컬쳐커넥션과 교류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 역량을 발휘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기초부터 유튜브 채널 구축, 콘텐츠 기획, 영상 편집, MCN 비즈니스 등 실무 위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버학과는 유튜브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스타 유튜버 초청 특강, 오프라인 실습 등을 통해 학생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조회수 6000만을 돌파한 Musician Park, 초보 유튜버의 필수 채널인 ’유튜브랩‘의 허피디와 커피캣, 유명 변호사 유튜버 킴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존코바, 인기 틱톡커 쥬니 등을 교수진으로 임용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유튜버학과는 오는 8월11일까지 2차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과 산업체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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