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등 전국 주요 숲길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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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으로, 전국 주요 숲길의 통행이 전면통제 된다.
9일 산림청은 이날부터 태풍 '카눈'이 완전히 소멸되는 시점까지 지리산둘레길, 한라산둘레길 등 주요 숲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숲길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며 "국민은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기 전까지 숲길 이용을 삼가고, 숲길 안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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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으로, 전국 주요 숲길의 통행이 전면통제 된다.
9일 산림청은 이날부터 태풍 ‘카눈’이 완전히 소멸되는 시점까지 지리산둘레길, 한라산둘레길 등 주요 숲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카눈은 10일 낮 남해안 일대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산림청은 태풍 위험지역에 위험 표지판 및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숲길 담당자 비상근무와 비상 연락망 구축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숲길 출입을 통제키로 했다”며 “국민은 태풍이 완전히 소멸되기 전까지 숲길 이용을 삼가고, 숲길 안내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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