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C "동박 전체 판매량 상반기 대비 하반기 5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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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는 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동박 판매는 상당히 부진했다. 주요 OEM사의 판매 부진, 특히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의 수요 부진으로 재고 감축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하반기 우선 전방 시장 수요 회복이 예상되고, 신규 증설 공장 가동을 앞둬 동박 수요 상당 부분이 회복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3분기 전력요금 인상, 중국의 공격적인 가격경쟁 등 불확실한 부분이 있어 절대이익은 늘어나겠지만 이익개선폭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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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SK넥실리스 대표는 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동박 판매는 상당히 부진했다. 주요 OEM사의 판매 부진, 특히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자동차의 수요 부진으로 재고 감축 영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하반기 우선 전방 시장 수요 회복이 예상되고, 신규 증설 공장 가동을 앞둬 동박 수요 상당 부분이 회복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3분기 전력요금 인상, 중국의 공격적인 가격경쟁 등 불확실한 부분이 있어 절대이익은 늘어나겠지만 이익개선폭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4분기는 말레이시아 공장 상업화 예정돼있어 판매량과 이익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반기 대비 하반기 전체 판매량은 50% 상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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