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체질 개선 나선 엔씨 "전사적 프로세스·구조 점검 중"

이승진 2023. 8. 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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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게임은 큰 틀에서 보면 엔터테인먼트업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게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3가지가 필요하다. 감당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야 하고, 이를 경영진이 정확하게 배분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하며, 그리고 이를 해본 누적된 경험치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두 가지를 합쳐 발전시킬 있는 전략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홍 CFO는 "저희가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여러 다양한 장르에서 신작을 출시하는 데 있어 이 3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부족함이 있었음을 여실히 느낀다"라며 "경영진 차원에서 이런 문제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고 현재 원인 분석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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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게임은 큰 틀에서 보면 엔터테인먼트업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게 신작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선 3가지가 필요하다. 감당할 수 있는 자원이 있어야 하고, 이를 경영진이 정확하게 배분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하며, 그리고 이를 해본 누적된 경험치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두 가지를 합쳐 발전시킬 있는 전략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홍 CFO는 "저희가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여러 다양한 장르에서 신작을 출시하는 데 있어 이 3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부족함이 있었음을 여실히 느낀다"라며 "경영진 차원에서 이런 문제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고 현재 원인 분석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전사적인 프로세스 점검과 구조 점검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여기에 맞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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