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경고 진짜야?"…초전도체 관련주 급락

신재근 2023. 8. 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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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주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덕성(-10.95%)과 덕성우(-7.98%), 대창(-2.57%), 파워로직스(-4.1%), 모비스(-6.04%) 등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된 종목 모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전날 테마주 관련 허위 풍문 유포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통한 집중 점검을 주문했다.

이들 종목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상온 초전도체 'LK-99' 관련주로 묶이며 2주 만에 주가가 2~3배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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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초전도체 관련주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서원은 전 거래일 대비 128원(-6.85%) 내린 1,741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10.95%)과 덕성우(-7.98%), 대창(-2.57%), 파워로직스(-4.1%), 모비스(-6.04%) 등 초전도체 관련주로 분류된 종목 모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테마주 집중 점검'을 계기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전날 테마주 관련 허위 풍문 유포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통한 집중 점검을 주문했다.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들 종목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상온 초전도체 'LK-99' 관련주로 묶이며 2주 만에 주가가 2~3배 넘게 올랐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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