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팝업 운영

11일부터 23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
'디키즈'와 협업해 한정판 에디션도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 팝업스토어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는 마치 제임슨의 더블린 증류소를 직접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에서는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임슨을 활용한 대표적인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만들어 보는 제임슨 칵테일 클래스도 준비됐다.

제임슨 하이볼 바에서는 최근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위스키 하이볼 트렌드에 맞춰 시그니처 칵테일인 ▲제임슨 진저&라임 ▲제임슨 블랙 배럴 온더락 외에도 ▲제임슨X디키즈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와 협업한 '크래프티드 투게더' 한정판 에디션도 선보인다. 장인정신에 영감을 받는 두 브랜드의 정체성과 DNA를 한껏 담아내 제임슨의 아이코닉한 '배럴맨' 아이콘과 마치 디키즈의 데님웨어를 연상하게 만드는 병 라벨이 특징이다.

제임슨X디키즈 한정판 협업 토트백도 준비돼 있다. '제임슨X디키즈 존'에서는 디키즈와 제임슨이 협업한 패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대형 제임슨 오크통 배럴 내에서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오크 배럴 포토 부스'가 준비됐다.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은 단일 증류소에서 3번 증류를 통한 탁월한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음식과 함께 진저에일 하이볼로 즐길 수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