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남자핸드볼, 세계선수권에서 일본 꺾고 첫 승

조진수 2023. 8. 9. 0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8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프레지던츠컵 2조 경기에서 34-27로 일본을 이겼다.

1승 2패의 한국은 조 3위로 25∼28위전에 진출, 10일 미국과 경기한다.

한국은 이날 최지환(원광대)이 8골을 넣고, 김현민과 이민준(이상 경희대)도 6골씩 터뜨려 일본을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 모습.   연합뉴스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8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프레지던츠컵 2조 경기에서 34-27로 일본을 이겼다.

1승 2패의 한국은 조 3위로 25∼28위전에 진출, 10일 미국과 경기한다.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를 통해 각 조 상위 2개국이 16강에 오르고, 16강에 나가지 못한 팀은 프레지던츠컵이라는 별도의 순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최지환(원광대)이 8골을 넣고, 김현민과 이민준(이상 경희대)도 6골씩 터뜨려 일본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일본, 바레인과 1승 2패 동률이 됐지만 골 득실에서 일본에 밀려 조 3위가 됐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