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신변 위협에…SM "글 게시자 고소장 접수+경호 강화" [공식입장]

오승현 기자 2023. 8. 8.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파 멤버 윈터의 신변 위협글이 화제가 된 가운데 SM이 해당 글 작성자를 고소했다.

8일 오후 에스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을 확인 후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다며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하였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드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에스파 멤버 윈터의 신변 위협글이 화제가 된 가운데 SM이 해당 글 작성자를 고소했다.

8일 오후 에스파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을 확인 후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다며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SM 측은 경호 인력 강화와 사옥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며 "금일 에스파 출국시에도 경호 인력 및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흉기를 이용해 윈터에 상해를 입히겠다는 내용의 익명 글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글은 삭제됐으나 네티즌이 이를 신고했고 최근 연달아 벌어진 흉기 사건 및 난동 예고 글과 함께 논란이 됐다.

이하 SM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어제 한 커뮤니티에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를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하였고, 신속한 수사 협조를 당부드렸습니다.

또한 경호 인력을 강화해, 금일 에스파 출국시에도 경호 인력 및 공항 경찰의 협조로 안전하게 출국하였습니다.

경찰에서도 최근 여러 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어제와 오늘 당사 사옥을 방문해 보안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