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시장, 시민생명·안전 최우선…태풍 대비 긴급 전수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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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거제시가 취약지역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긴급점검에 나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8일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피해 우려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비한 곳은 신속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피해가 잦은 여차항 시설물을 점검하고, 거제 댕수욕장에 조성된 천막 등 편의시설 철거작업을 지켜보며 강풍·풍랑·해일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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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거제시가 취약지역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등 긴급점검에 나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8일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피해 우려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비한 곳은 신속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우선 지난 집중호우로 유실된 다포-여차 구간, 함목-다대구간 복구 상황을 둘러보고, 국도 14호선 일대와 소동 단구 간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법면 토사 붕괴 우려 구간 톤백 마대 긴급 설치, 안전 시설물 보강을 추가로 지시했다.
피해가 잦은 여차항 시설물을 점검하고, 거제 댕수욕장에 조성된 천막 등 편의시설 철거작업을 지켜보며 강풍·풍랑·해일 대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태풍으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호우 상황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백용기 기자 pppp0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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