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태풍 ‘카눈’대비 만반 준비 태세 돌입

박종일 2023. 8. 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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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일 서울 지역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8일 오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최대 풍속이 37m/s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강한 태풍인 만큼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빗물받이 오염물 제거 ▲지하차도, 하천 진입로 등 위험지역 사전점검 ▲옥외간판, 돌출광고물, 대형공사장 가설 펜스 및 타워크레인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비상상황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별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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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만반의 준비 갖추기 위해 8일 오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재난대책회의 주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일 서울 지역에 강력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기 위해 8일 오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최대 풍속이 37m/s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강한 태풍인 만큼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빗물받이 오염물 제거 ▲지하차도, 하천 진입로 등 위험지역 사전점검 ▲옥외간판, 돌출광고물, 대형공사장 가설 펜스 및 타워크레인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점검 ▲비상상황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별히 강조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진로가 굉장히 유동적이고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민들께서도 수시로 태풍의 경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재난 유형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피해 최소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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