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장관, 현대차 연수원 찾아 "잼버리 대원 살뜰히 챙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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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숙소를 제공한 현대자동차에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8일 오후 태풍 '카눈' 북상을 고려해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잼버리 대원 500여명이 남은 기간을 보낼 경기도 용인 현대차 마북캠퍼스를 방문해 연수원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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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숙소를 제공한 현대자동차에 세심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8일 오후 태풍 '카눈' 북상을 고려해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잼버리 대원 500여명이 남은 기간을 보낼 경기도 용인 현대차 마북캠퍼스를 방문해 연수원 시설을 둘러봤다.
숙소와 식당, 냉방설비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되는 지 점검한 이 장관은 현대차 관계자에게 “잼버리 대회를 무사히 마치는 것은 우리나라의 국격이 달린 문제니 전 세계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살뜰하게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이 장관은 특히 “여름철 더운 날씨에 식중독과 온열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식 준비 과정에서의 위생과 냉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그룹이 보유한 연수원 4곳을 개방해 1000명 이상의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숙소로 제공한다. 540명 수용 규모의 현대차 마북캠퍼스를 비롯,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340명), 기아 오산 교육센터(200명),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100) 등이 잼버리 숙소로 사용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비롯한 수도권 소재 공장 견학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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