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화재 무정차 통과 소동… 주범은 ‘외발전동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동차의 무정차 통과 조치가 내려지는 일이 일어났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방향 전동차 안에서 50대 A씨(남)가 휴대하고 있던 외발전동휠에서 타는 냄새가 났고 A씨가 범어사역에 하차하자마자 전동휠이 불에 탔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철 승객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20여분간 범어사역에 무정차 통과 조치가 내려졌고 오후 4시 35분부터 정상 운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동차의 무정차 통과 조치가 내려지는 일이 일어났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지하철 1호선 노포방향 전동차 안에서 50대 A씨(남)가 휴대하고 있던 외발전동휠에서 타는 냄새가 났고 A씨가 범어사역에 하차하자마자 전동휠이 불에 탔다.
불은 8분여 지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하철 승객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때문에 20여분간 범어사역에 무정차 통과 조치가 내려졌고 오후 4시 35분부터 정상 운행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