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는 9월 상대도 ‘미정’인데…日, 10월 캐나다·튀니지와 A매치 ‘확정’
김희웅 2023. 8. 8. 18:01
일본의 10월 A매치 2연전 상대가 확정됐다. 반면 한국은 아직 미정이다.
일본축구협회(JFA)는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13일 A매치 상대가 캐나다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앞서 JFA는 10월 17일에 튀니지와 A매치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인 일본은 한 수 아래 상대인 캐나다(43위) 튀니지(31위)와 10월 2연전을 치른다. 2경기 모두 안방에서 열린다.
앞서 일본은 9월 2연전을 유럽에서 진행한다. 9월 9일 독일(15위)과 평가전을 치르고, 사흘 뒤 벨기에로 이동해 튀르키예(41위)와 경기를 갖는다. 유럽 원정에서 강한 상대와 스파링을 하고 다음 달에는 수준급 팀을 상대로 내년 1월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비하는 것이다.
일본축구협회(JFA)는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13일 A매치 상대가 캐나다로 확정됐음을 알렸다. 앞서 JFA는 10월 17일에 튀니지와 A매치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인 일본은 한 수 아래 상대인 캐나다(43위) 튀니지(31위)와 10월 2연전을 치른다. 2경기 모두 안방에서 열린다.
앞서 일본은 9월 2연전을 유럽에서 진행한다. 9월 9일 독일(15위)과 평가전을 치르고, 사흘 뒤 벨기에로 이동해 튀르키예(41위)와 경기를 갖는다. 유럽 원정에서 강한 상대와 스파링을 하고 다음 달에는 수준급 팀을 상대로 내년 1월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대비하는 것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직 9월 A매치 상대도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은 9월 모처럼 유럽 원정 평가전을 준비 중이다. 웨일스로 건너가 웨일스(35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며 2차전 상대는 미정이다. 애초 북중미 강호 멕시코가 언급됐지만, 협상이 불발됐다. 이후 소식은 묘연하다.
10월 스파링 파트너도 마찬가지다. 국내 평가전을 계획 중인 한국은 베트남(95위)과 붙을 가능성이 크다.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 상대로 수비적인 팀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과 일본은 대회를 앞두고 각각 다른 수준, 스타일을 지닌 팀과 스파링을 치른다. 일본은 확실히 강팀과의 매치를 발 빠르게 잡은 모양이다. 반면 한국은 당장 다음 달에 있을 A매치 상대도 확정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아시안컵 E조에 속했다. 일본은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과 D조에서 경쟁한다.
김희웅 기자
10월 스파링 파트너도 마찬가지다. 국내 평가전을 계획 중인 한국은 베트남(95위)과 붙을 가능성이 크다.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 상대로 수비적인 팀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과 일본은 대회를 앞두고 각각 다른 수준, 스타일을 지닌 팀과 스파링을 치른다. 일본은 확실히 강팀과의 매치를 발 빠르게 잡은 모양이다. 반면 한국은 당장 다음 달에 있을 A매치 상대도 확정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아시안컵 E조에 속했다. 일본은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과 D조에서 경쟁한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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