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곧 2세 보나? "딸 희망, 남매는 친하기 힘들어" (남다리맥)

장인영 기자 2023. 8.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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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행복한 2세 고민을 했다.

이다은의 어머니는 2세로 아들을 원했다.

반면 이다은은 "나는 딸이면 좋겠다. 자매끼리 얼마나 잘 지낼까. 사실 남매는 친하게 지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랑 이준성(남동생)만 봐도 친하지만 서로 얘기 잘 안 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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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행복한 2세 고민을 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작정하고 은혜 갚는 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은 모녀(母女) 데이트를 하는 날이라며 "엄마와 온전히 하루를 보내는 날이 결혼하고 나서 거의 없었다. 별거 아니지만 풀코스로 엄마를 모시고 다닐 거다. 같이 밥도 먹고, 커플템도 맟춰보고, 집에 와서 엄마를 위한 홈케어까지 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어머니와 쇼핑몰에 도착한 이다은은 "엄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라고 운을 뗀 뒤 "제가 이혼을 하고 늘 엄마가 리은이를 봐주셨다. 중간에 한 번 (아이를) 돌보다가 넘어지셨는데 뼈가 부러져서 하반신 마비까지 올 뻔했다. 수업 도중에 엄마가 병원에 실려 갔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힘들었다. 죄책감 때문에 밤에 숨죽여 울고 그랬다.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한테 무한한 희생과 무한한 사랑을 주는 사람이 원래 엄마였다. 이제 추가돼서 오빠도 있다. 오빠하고 있으면 엄마가 자식한테 주는 사랑이 느껴진다"라고 남편 윤남기에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엄마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둘째를 낳으면 엄마가 많이 도와주셔야 한다. 엄마가 둘째 낳으라고,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웃었다.

이다은의 어머니는 2세로 아들을 원했다. 반면 이다은은 "나는 딸이면 좋겠다. 자매끼리 얼마나 잘 지낼까. 사실 남매는 친하게 지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랑 이준성(남동생)만 봐도 친하지만 서로 얘기 잘 안 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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