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경로당 긴급냉방비 지원

2023. 8. 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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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연일 계속되는 재난급 폭염에 대응하여 관내 289개소 경로당에 냉방비 30만 원씩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비를 지난해보다 3만 원 인상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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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경로당, 냉방비 30만 원씩 긴급 지원

전남 구례군은 연일 계속되는 재난급 폭염에 대응하여 관내 289개소 경로당에 냉방비 30만 원씩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방비를 지난해보다 3만 원 인상했다.

[사진제공=구례군]

또한 경로당 199개소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일반인도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순호 군수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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