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교통방송, 태풍 ‘카눈’ 북상 30시간 연속 재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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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이사장 이주민)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자정까지 30시간 연속 '태풍재난특별방송'을 생방송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BN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 네트워크 방송국을 통해 실시간 태풍 정보 및 피해상황,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달하고 분야별 재난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피해예방 정보를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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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이사장 이주민)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자정까지 30시간 연속 ‘태풍재난특별방송’을 생방송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BN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 네트워크 방송국을 통해 실시간 태풍 정보 및 피해상황,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달하고 분야별 재난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피해예방 정보를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방송의 개념을 ‘사전예방-피해발생-피해복구’ 3단계로 설정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이후에도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공동체의 가치 회복을 위한 내용을 담은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TBN교통방송은 태풍 북상에 맞춰 신속한 실시간 재난정보 제공이 가능한 ‘재난미디어’로서 라디오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TBN교통방송은 전국 6천여 명의 교통통신원 및 일반 시민으로부터 실시간 교통 및 안전 제보를 수집해 대형사고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12개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매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 재난부문 평가에서 전체 165개 라디오채널 중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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