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문화원, ‘숭렬전 제향’ 도 민속예술제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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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문화원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제25회 도 민속예술제에 '숭렬전 제향'을 출품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가교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유림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숭렬전 제향이 옛 광주권역의 도시를 화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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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문화원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계승·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제25회 도 민속예술제에 ‘숭렬전 제향’을 출품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숭렬전 제향은 광주시 향토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백제시조 온조왕과 이서 장군의 위폐를 모신 사당으로 매년 춘·추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 시국으로 개최하지 못했던 남한산성문화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막식에 앞서 제향을 일반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광주를 알리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숭렬전 제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향 의례교육을 지난 7월부터 경안배수펌프장 3층 대회의실에서 성균관유도회 박광영 의례부장 초청 제집사 교육 및 집례방법의 이론과 실기를 교육했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가교 역활을 할 수 있도록 유림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숭렬전 제향이 옛 광주권역의 도시를 화합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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