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T "제4이통 시장 진입, 어떤 영향 미칠지 알기 힘들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4이동통신사의 시장 진입과 알뜰폰 성장에 따른 실적 여파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구체적인 내용들을 확인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영향을 현실적으로 알기에도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는 정책 기조에 호응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MNO 시장도 중요하지만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AI 실적 역시 중요하다. 안정적 실적 관리가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4이동통신사의 시장 진입과 알뜰폰 성장에 따른 실적 여파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구체적인 내용들을 확인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영향을 현실적으로 알기에도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는 정책 기조에 호응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MNO 시장도 중요하지만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AI 실적 역시 중요하다. 안정적 실적 관리가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이 매출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라며 "다만 정부의 요금제 이용자 선택권 다양화와 민생안정 정책 기조에는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