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T "제4이통 시장 진입, 어떤 영향 미칠지 알기 힘들어"

강나훔 2023. 8. 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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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4이동통신사의 시장 진입과 알뜰폰 성장에 따른 실적 여파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구체적인 내용들을 확인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영향을 현실적으로 알기에도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는 정책 기조에 호응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MNO 시장도 중요하지만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AI 실적 역시 중요하다. 안정적 실적 관리가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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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제4이동통신사의 시장 진입과 알뜰폰 성장에 따른 실적 여파에 대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구체적인 내용들을 확인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 영향을 현실적으로 알기에도 제약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적으로는 정책 기조에 호응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것"이라며 "MNO 시장도 중요하지만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으로 작용할 AI 실적 역시 중요하다. 안정적 실적 관리가 중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이 매출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라며 "다만 정부의 요금제 이용자 선택권 다양화와 민생안정 정책 기조에는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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