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생, ‘동아시아국제생태학회’ 최우수 구두발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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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물학과 푸트리 드위 라마다 리스퀴아나 씨(석사과정 2년)가 '제10회 동아시아국제생태학회(The 10th East Asian Federation of Ecological Societies)'에서 최우수 구두발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
부경대에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 푸트리 드위 라마다 리스퀴아나 씨는 '베이지언 상태공간 잉여 생산모델을 이용한 인도네시아 자바해역 어류 개체군 자원평가(A Bayesian state-space production assessment model for 15 fish stocks in Java Sea, Indonesia)'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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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물학과 푸트리 드위 라마다 리스퀴아나 씨(석사과정 2년)가 ‘제10회 동아시아국제생태학회(The 10th East Asian Federation of Ecological Societies)’에서 최우수 구두발표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
부경대에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 유학생 푸트리 드위 라마다 리스퀴아나 씨는 ‘베이지언 상태공간 잉여 생산모델을 이용한 인도네시아 자바해역 어류 개체군 자원평가(A Bayesian state-space production assessment model for 15 fish stocks in Java Sea, Indonesia)’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번 발표에서 한 개체군에 초점을 두지 않고 어류 15개 개체군의 자원량과 적정어획량을 계산했다. 또 TMB 언어를 사용해 비선형모델 모수 수치를 최적화했다.
현상윤 지도교수는 “인도네시아 유학생인 푸트리 학생은 언어,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학문에 매진해 석사과정 수준에서 의미 있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며 “학위논문 등 앞으로의 연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생태학회, 중국생태학회(ESC), 일본생태학회(ESA)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대규모 국제학회에는 11개국 800여명이 참여했다.
1976년 설립된 한국생태학회는 기후변화나 외래종과 같은 환경 문제해결 등을 주도하는 생태계서비스와 생물다양성의 중심 학술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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