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진주문화재야행-뮤지컬 <의기논개> 일정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카눈) 영향으로 '진주문화재야행(夜行)'과 뮤지컬 <의기논개> 공연이 연기된다. 의기논개>
문화재청,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진주문화재야행'이 태풍의 한반도 북상으로 일정이 하루 연기돼 12일부터 14일까지 진주성과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8일 오전 긴급 상황회의를 열어 당초 11일부터 개최하기로 한 '진주문화재야행'을 하루 연기해 12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성효 기자]
▲ 진주문화재야행-뮤지컬 <의기논개> 공연 연기. |
ⓒ 진주시청 |
태풍(카눈) 영향으로 '진주문화재야행(夜行)'과 뮤지컬 <의기논개> 공연이 연기된다.
문화재청,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진주문화재야행'이 태풍의 한반도 북상으로 일정이 하루 연기돼 12일부터 14일까지 진주성과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8일 오전 긴급 상황회의를 열어 당초 11일부터 개최하기로 한 '진주문화재야행'을 하루 연기해 12일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또 진주시는 야행 기간에 동반 개최 예정이었던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도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11일 공연을 취소하고, 나머지 12일, 13일, 14일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리고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야행 일정 변경으로 혼란이 예상되지만 한반도로 북상하는 태풍으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가 만든 '국가적 수치', 왜 BTS가 짊어져야 하나
- 학생이 교사에 손가락 욕... 그후 벌어진 '소름끼치는' 일들
- 부끄러운 9위... 대한민국이 인종차별국 오명을 벗어나는 길
- 책임지지 않는 사회... 7월, 74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 허그 하고, 손하트 날리고... 돌하르방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검찰 "미션 받았냐" - 김형태 변호사 "당신!"... 파행
- 이태원 참사 후 '삭제 지시' 받은 정보경찰, "찝찝했다" 털어놓은 이유
- [오마이포토2023] 몸집 만한 배낭 매고 서울 도착한 스위스 대표단
- 경찰에는 '청사 보호' 요청, 공무원들은 '2시간 점심'
- '사회갈등 해결 연구' 김경수 전 지사, 10일 영국 유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