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넷마블 "7대죄·제2의 나라, 中서 500만명 사전 예약 받을 것"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8일 진행된 2023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 출시작들은 퍼블리셔가 텐센트여서 수치를 직접 공개하기 어렵다"면서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7대죄)와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는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고, 사전 예약 목표는 500만명 돌파로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출시 시점에 대해 "7대죄는 9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2의 나라는 개발 일정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연말 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