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T "자사주 매입·소각, 내년에도 여력 있어"

강나훔 2023. 8. 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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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배경에 대해 "금리 인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가 존재하지만 추가적인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사회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리소스 측면에서 영업 현금 외에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한 자회사, 투자회사 배당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이를 재원으로 (내년도) 자사주를 매입할 만한 여력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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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과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배경에 대해 "금리 인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가 존재하지만 추가적인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사회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리소스 측면에서 영업 현금 외에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한 자회사, 투자회사 배당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이를 재원으로 (내년도) 자사주를 매입할 만한 여력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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