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t 전기차, 출시 첫달 수입상용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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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의 소형 전기 화물차가 지난달 수입 상용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는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회사로 출시 첫 달 수입 상용차 브랜드 판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쎄아 한 차종의 판매량만으로 지리차는 전체 수입 상용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이 판 브랜드가 됐다.
통상 수입 상용차 브랜드는 볼보·벤츠·만 등 유럽산 트럭 브랜드가 판매량 상위권을 이루는데 최근 들어선 중국 브랜드가 소형 화물차와 버스 등을 앞세워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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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의 소형 전기 화물차가 지난달 수입 상용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는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회사로 출시 첫 달 수입 상용차 브랜드 판매 1위에 올랐다.
8일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가 집계한 지난달 자동차 신규등록 자료를 보면, 지리차 쎄아(SE-A2)는 217대 팔렸다. 지난달 중순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 모델이다. 국내에선 한국GM의 옛 군산공장을 인수한 부품사 명신의 자동차 판매 전문회사 모빌리티네트웍스가 수입 총판을 맡고 있다.
지리차 쎄아는 2인승 전기밴으로 가격 경쟁력이 무기로 꼽힌다. 42㎾h 정도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쓰고 중국에서 만든 덕분이다. 국고보조금은 1200만원으로 국산 전기차와 엇비슷하다. 회사 측은 지자체 보조금이 많은 경남 거창에서 사면 1270만원에 살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서울에서는 2020만원 정도다.
지난달 쎄아 한 차종의 판매량만으로 지리차는 전체 수입 상용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이 판 브랜드가 됐다. 통상 수입 상용차 브랜드는 볼보·벤츠·만 등 유럽산 트럭 브랜드가 판매량 상위권을 이루는데 최근 들어선 중국 브랜드가 소형 화물차와 버스 등을 앞세워 이름을 올린다. 지리차 외에도 신위안(85대·4위), 하이거버스(55대·7위), 비야디(44대·8위)가 상위권에 들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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