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조' 탈출한 DRX, 가장 먼저 PO 안착 [V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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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강팀들이 모인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DRX는 8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 앤 엑스포 홀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 D조 승자 최종전 나투스 빈체레와의 경기서 2-1(15-13, 9-13, 14-12)로 승리했다.
나투스 빈체레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한 DRX는 연장전에서 26~28라운드 연속 승리와 함께 쐐기를 박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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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DRX가 강팀들이 모인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DRX는 8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 앤 엑스포 홀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 D조 승자 최종전 나투스 빈체레와의 경기서 2-1(15-13, 9-13, 14-1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RX는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세트 '바인드' 전장부터 DRX와 나투스 빈체레는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처음 주도권을 쥔 팀은 나투스 빈체레였다. '피스톨 라운드'만 내준 이후, 수비 진영에서 다수의 포인트를 확보하면서 전반전을 8-4로 마무리했다.
비록 나투스 빈체레가 선택한 전장이었지만 DRX는 포기하지 않고 수비 진영에서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었다. 나투스 빈체레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한 DRX는 연장전에서 26~28라운드 연속 승리와 함께 쐐기를 박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DRX는 자신들이 뽑은 2세트 '스플릿'에서 고전하면서 다시 흐름을 내줬다. 전반전은 6-6으로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공격 진영에서 주도권을 잡은 나투스 빈체레가 2세트 승리를 거두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3세트 '로투스'는 전-후반 모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알비' 구상민이 DRX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나투스 빈체레의 '스이게츠'도 만만치않은 활약을 선보였다. 결국 경기는 12-12 동점으로 다시 한번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전에서 DRX는 구상민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보태면서 흐름에 쐐기를 박았다. 25라운드 공격 진영 승리 이후 26라운드 수비에 성공한 DRX는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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