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최광준 명예교수, 일본국 훈장 ‘욱일중수장’ 수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8. 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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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최광준 명예교수가 일본국 훈장 '욱일중수장'을 수상했다.

일본국 훈장 수여식은 지난 7월 26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관저에서 진행됐으며 신라대와 한일교류 관계자, 최광준 명예교수의 제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광준 명예교수는 신라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과 평생교육원장, 부산한일교류협회 이사, 동아시아일본어교육·일본문화학회 부회장, 한국일어일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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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최광준 명예교수가 일본국 훈장 ‘욱일중수장’을 수상했다.

일본국 훈장 수여식은 지난 7월 26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관저에서 진행됐으며 신라대와 한일교류 관계자, 최광준 명예교수의 제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최광준 명예교수(왼쪽)과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가 훈장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광준 명예교수는 신라대 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과 평생교육원장, 부산한일교류협회 이사, 동아시아일본어교육·일본문화학회 부회장, 한국일어일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국내 최초로 ‘만요슈’를 완역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학술·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일본 내각부의 외국인 서훈 수상자로 선정됐다.

외국인 서훈은 일본과의 우호 증진 등 현저한 공적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에 발표된다.

최광준 명예교수는 “앞으로도 한·일 양국의 교류와 연구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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