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인턴’ 엄지원, 서운함 토로 “실장인 나 빼고 단톡방 만들었더라”
유지희 2023. 8. 8. 15:28
‘잔혹한 인턴’ 배우 엄지원이 자신을 제외하고 극중 배우들이 단톡방을 만들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엄지원은 8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제작발표회에서 사회자 박경림이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말하자 “잘못난 소문이다. 잔혹했다”고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극중 실장인 나를 빼놓고 직원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었더라”며 “실장은 빠지는구나 싶더라. 나는 실장 방에 고립돼 있었다”고 유머러스하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라미란은 “실장님이라서 다들 무서워 했다. 실장님이 자꾸 사무실 앞을 왔다갔다 하더라”라고 웃었다.
엄지원은 8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제작발표회에서 사회자 박경림이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고 말하자 “잘못난 소문이다. 잔혹했다”고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극중 실장인 나를 빼놓고 직원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었더라”며 “실장은 빠지는구나 싶더라. 나는 실장 방에 고립돼 있었다”고 유머러스하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라미란은 “실장님이라서 다들 무서워 했다. 실장님이 자꾸 사무실 앞을 왔다갔다 하더라”라고 웃었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는 이야기다.
‘잔혹한 인턴’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 박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잔혹한 현실 속에서 따뜻한 웃음과 가슴을 울리는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잔혹한 인턴’은 오는 11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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