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올해 상반기 행안부 주관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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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액 대비 실적과 도·시군 협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영천시는 경북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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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3600억원보다 500억원 초과한 4100억원을 집행했다. 특히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23%의 초과 집행률을 달성했다.
시는 매월 부시장 주재로 집행 점검 회의를 갖는 등 예산의 조기 집행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액 대비 실적과 도·시군 협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반기 동안 높은 물가상승과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해 왔다”며 “하반기에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경북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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