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청문회에서 입장 정확히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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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는 8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입장을 정확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1시 57분께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마련된 정부과천청사 인근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 주차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이동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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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는 8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청문회에서 입장을 정확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1시 57분께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마련된 정부과천청사 인근 인사청문준비단 사무실 주차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은 이동관 후보자가 내정된 이후 세번째 출근길이다.
그는 '업무 보고를 잘 받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오늘부터 공부하러 왔다"라고 답했다.
앞서 이동관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된 이후 배우자의 명의 대출 금융실명법 위반 여부와 증여세 탈루 의혹 등 본인과 배우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받았다.
'이명박 정부 당시 '언론의 자유'를 어떻게 평가했는가?',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여덟 번이나 입장을 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려고 온 건 아니다"라며 사무실로 출근했다.
한편, 국회에서는 이동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16일에 열려야 하지만, 야당 측은 오는 21일 이후로 열자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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