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예보 ‘2023 군산문화재야행(夜行)’ 10일 개막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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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예보에 '2023 군산문화재야행(夜行)' 개막식도 전격 취소됐다.
8일 군산시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군산문화재야행'의 개막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카눈 북상에 따라 10일로 예정된 개막식과 야외 프로그램을 긴급히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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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북상 예보에 ‘2023 군산문화재야행(夜行)’ 개막식도 전격 취소됐다.
8일 군산시는 오는 10일로 예정된 ‘군산문화재야행’의 개막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산문화재야행(夜行)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카눈 북상에 따라 10일로 예정된 개막식과 야외 프로그램을 긴급히 취소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개막식은 태풍으로 인해 취소됐지만, 문화재 및 문화시설의 내부는 밤 10시까지 개방되며, 내부 해설도 진행된다.
또한 11일과 12일로 예정된 프로그램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홍순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태풍으로 인해 군산문화재야행 첫날 개막식 과 야외 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군산문화재야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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