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분기 영업익 339억 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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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전환해 영업이익 339억 원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보다 136%증가한 1983억 원, 영업이익은 3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대수입 매출은 올해 2분기 1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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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에어부산이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흑자전환해 영업이익 339억 원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보다 136%증가한 1983억 원, 영업이익은 3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국제선 여객 수요가 높았던 점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상반기 부산-일본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90%를 넘었고,부산-동남아 노선을 비롯해 신규 취항한 인천-일본, 인천-동남아 노선 모두 평균 탑승률이 80%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좌석, 수하물, 기내 판매 등 부가 서비스 이용실적도 상승세다. 에어부산의 부대수입 매출은 올해 2분기 14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7% 증가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좌석 공급과 함께 10년간의 무사고, 7년 연속 정시성 최우수 평가에 따른 소비자의 신뢰가 더해지면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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