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언더워터' 역주행? 여기저기서 들릴 때 인기 실감"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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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언더워터' 역주행 소감을 전했다.
이날 권은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로 역주행 신화를 쓴 것에 대해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여기저기 많이 들린다고 했을 때 (인기를) 실감했다. 친구들이 노래 듣는 것을 캡처해서 보내줄 때 굉장히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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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권은비가 '언더워터' 역주행 소감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왕 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로 역주행 신화를 쓴 것에 대해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 여기저기 많이 들린다고 했을 때 (인기를) 실감했다. 친구들이 노래 듣는 것을 캡처해서 보내줄 때 굉장히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발매했을 땐 잠깐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빛을 봐서 더 애정이 간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역주행 이후 팬들의 반응을 떠올리던 권은비는 "팬분들이 '은비가 열심히 했으니까 이렇게 사람들이 알아주는 거야'라고 했을 때 엄청 뭉클했다. 팬분들은 '도어(Door)' 때부터 열심히 달려온 걸 아시니까"라고 했다.
DJ 이은지는 권은비가 울컥하자 "우시는 거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은비는 이에 "파워 F라서 그렇다"라며 머쓱한 듯 웃었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서울 2023'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언더워터'로 역주행 신화를 쓰기도. 지난 2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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