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AMI몬테소리 콘그래스 방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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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몬테소리 교육의 가장 큰 행사인 몬테소리 콘그래스가 지난 8월 2일에서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몬테소리 콘그래스는 마리아몬테소리가 직접 설립한 유일한 기관인 국제몬테소리협회(AMI)에서 주관하는 학술회의로 전 세계의 몬테소리 교사와 교장, AMI트레이너와 각국의 AMI 지부장을 비롯해 학부모, 리서치 기관, 교육펀드 관련자들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인사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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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몬테소리 교육의 가장 큰 행사인 몬테소리 콘그래스가 지난 8월 2일에서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몬테소리 콘그래스는 마리아몬테소리가 직접 설립한 유일한 기관인 국제몬테소리협회(AMI)에서 주관하는 학술회의로 전 세계의 몬테소리 교사와 교장, AMI트레이너와 각국의 AMI 지부장을 비롯해 학부모, 리서치 기관, 교육펀드 관련자들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인사들이 모인다.
첫날 오픈 세리머니에서 알렌 슈딘(Alain Tschudin) AMI 회장과 린 로렌스(Lynne Lawrence) 사무총장은 새로운 세계의 미션을 제시하면서, 어린이 교육을 위한 준비된 환경을 어른이 만들어가고, 어른들과 함께 살아가는 더 나은 세계가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몬테소리 콘그래스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어른, 노인의 평생 교육의 필요성과 각 부분에 따른 다양한 연구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점차 강조되는 초등, 청소년 부분과 노인과 치매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아가월드몬테소리는 AMI 초등학생 트레이너인 테레사 차이 교수와 함께 6~12세 AMI국제몬테소리 자격증 과정을 8월 17일부터 시작한다. 양육과 교육에서 어려움에 접하게 되는 초등교육을 위해 초등학생의 특성과 경향을 살펴보고, 우주의 소중한 존재로서 자신들의 자아를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테레사 교수는 한국 내 초등학생 교육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몬테소리 환경에서 부모와 교사의 역할에 대해 온라인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AMI 한국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권경숙씨는 “바른 교육만큼 어려운 것이 바른 훈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초등학생 자격증과정과 세미나가 이러한 막막함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6~12세 AMI국제몬테소리 자격증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가월드몬테소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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