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 허위 풍문 '철퇴'...특별단속 지시한 이복현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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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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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테마주 허위 풍문 '철퇴'...특별단속 지시한 이복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테마주 열기로 허위 풍문이 나도는 것과 관련해 집중 점검과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 테마주 급등락 관련 "단기간에 과도한 투자자 쏠림, 레버리지(차입투자) 증가, '단타' 위주 매매 등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테마주 투자 열기에 편승한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신용융자 확대는 '빚투(빚을 내서 투자)'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과열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원장은 리딩방 등을 통한 테마주 관련 허위 풍문 유포에 대해 특별단속반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테마주 관련 허위 사업 추진 등 불공정거래 행위는 조사국을 중심으로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에어부산·제주항공 '비상'...2분기 흑자전환 영향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에어부산과 제주항공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2분기 영업이익 33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제주항공 역시 2분기 영업이익 2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일본과 동남아 여행 수요 증가가 실적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 NICE평가정보, 코스피 이전 첫날 10%대 '털썩'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NICE평가정보가 오늘 코스피 이전 상장 첫날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마지막 거래일인 어제(7일) 공매도 해소 기대감에 급등했지만 실제 코스피로 이전했는데 급락한 겁니다.
NICE평가정보는 신용평가사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31.4% 줄어든 1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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