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 공장서 ‘불’ … 공장 1개 동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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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193.8㎡ 규모의 공장 1개 동을 모조리 태운 후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11시 55분께 꺼졌다.
화재로 공장 건물과 덕트(배기·환기 설비) 제조 절곡기와 절단기,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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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193.8㎡ 규모의 공장 1개 동을 모조리 태운 후 소방대원에 의해 오전 11시 55분께 꺼졌다.
화재로 공장 건물과 덕트(배기·환기 설비) 제조 절곡기와 절단기, 내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 33명, 경찰 3명 등 36명이 투입됐으며 펌프차와 물탱크, 구조차량 등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 등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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