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 … 자연 본 모습 이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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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8일 성산구 용호동 소재 자연사랑학습장에서 행락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은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유원지가 자연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도록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이 매년 실시하는 자연정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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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8일 성산구 용호동 소재 자연사랑학습장에서 행락객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은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유원지가 자연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도록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이 매년 실시하는 자연정화 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을 마친 환경지킴이들은 의창구 용추계곡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행락 질서유지 캠페인, 쓰레기 되가져가기 시민홍보를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용추계곡, 귀산동 바닷가 일대에서 하계유원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선희 환경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안전사고나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들도 환경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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