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퀸' 권은비 "겨울 좋아했는데…이젠 여름, 물과 잘 맞아"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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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워터밤 여신'다운 청량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이은지는 권은비에 "2023년 여름을 휘어잡고 핫하게 만들고 있다. '신흥 서머퀸'이다. 여름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치켜세웠다.
또한 권은비는 "여름이랑 잘 맞냐"라는 질문에 "'언더워터(Underwater)'로 인해 나랑 워터가 굉장히 잘 맞구나 생각을 했다. 집에 물고기까지 키울까 고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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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다운 청량한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왕 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은지는 권은비에 "2023년 여름을 휘어잡고 핫하게 만들고 있다. '신흥 서머퀸'이다. 여름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치켜세웠다.
권은비는 이은지의 칭찬에 미소 지으며 "너무 감사한 이름이다. 파워 F라서 (감격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은비는 "여름이랑 잘 맞냐"라는 질문에 "'언더워터(Underwater)'로 인해 나랑 워터가 굉장히 잘 맞구나 생각을 했다. 집에 물고기까지 키울까 고민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원래 겨울을 좋아하는데 여름을 이제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은비는 최근 '워터밤 서울 2023'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언더워터'로 역주행 신화를 쓰기도. 지난 2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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