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준우승’ 김효주 “세계랭킹 11위→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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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톱 10'에 복귀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79점을 받아 지난주 11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줄곧 10위 이내에 머물렀던 김효주는 지난달 31일 8위에서 11위로 떨어지면서 10위 밖으로 밀렸다.
김효주는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끝난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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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 1위, 고진영 2위, 부티에 3위
전인지 24위, 신지애 25위, 임진희 68위
김효주가 ‘톱 10’에 복귀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5.79점을 받아 지난주 11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줄곧 10위 이내에 머물렀던 김효주는 지난달 31일 8위에서 11위로 떨어지면서 10위 밖으로 밀렸다.
김효주는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끝난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6월 숍라이트 클래식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이자 7번째 ‘톱 10’ 진입이다.
넬리 코다(미국) 1위, 고진영이 2위를 지켰다. 스코틀랜드여자오픈 우승자 셀린 부티에는 4위에서 3위로 1계단 올라섰다. 인뤄닝(중국) 4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5위, 릴리아 부(미국)는 6위다. 전인지 24위, 신지애 25위, 박민지는 27위에 포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째를 수확한 임진희는 20계단 상승한 68위에 자리 잡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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