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키프가 아니고 페이크… 네이마르 이적설은 가짜뉴스" 부친의 이적설 극구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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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키프(L'Equipe)가 아니라 레페이크(L'Efake)다." 네이마르의 아버지이자 매니저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가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8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PL브라질'은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네이마르가 PSG에 떠나고 싶다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초로 결별설을 보도한 프랑스 '레키프'에 대해 '레페이크'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단독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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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레키프(L'Equipe)가 아니라 레페이크(L'Efake)다." 네이마르의 아버지이자 매니저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가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8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PL브라질'은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네이마르가 PSG에 떠나고 싶다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초로 결별설을 보도한 프랑스 '레키프'에 대해 '레페이크'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단독으로 전했다.
앞서 '레키프'는 "네이마르는 PSG를 떠나고 싶어한다. 일요일에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자신의 의중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PSG는 격동의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적시장에서 많은 선수들을 쓸어담고 있다. 이강인을 비롯해 마르코 아센시오, 마누엘 우가르테, 뤼카 에르난데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곤살루 하무스 등 현재까지 10명(완전영입 포함)을 품에 안았다. 바르셀로나 윙어 우스망 뎀벨레도 PSG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러나 킬리안 음바페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다. 음바페는 PSG를 나가겠다는 의사가 확고하다. 한 시즌 동안 벤치에 머무르더라도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원한다. PSG는 차라리 올여름 음바페를 판매해 이적료 수입을 남기려 하지만 일이 뜻대로 진행되지는 않는 상황이다.
여기에 네이마르도 PSG를 떠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키프'에 따르면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PSG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PSG 수뇌부에 전달했다. 차기 행선지는 6년 전까지 몸담았던 바르셀로나다. 애초에 PSG 구단 측에서 네이마르를 매각하려 한다는 뉴스가 수 개월 동안 이어졌기 때문에 더 개연성이 있어 보였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아버지는 이 보도를 부인했다. 네이마르가 PSG와 이별할 생각이 없다며 '레키프'가 잘못된 보도를 했다고 비판했다.
네이마르 역시 PSG에 남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지난달 20일에는 브라질 스포츠를 다루는 유튜브 '카제TV'에 출연해 "나의 소망은 PSG에 머무는 것이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내게 그 어떤 통보도 없었다"며 적어도 2025년 6월까지는 PSG에 있을 것이라 말헀다.
한편 네이마르는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일 전북과 치른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에서는 풀타임 출장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입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쿠팡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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