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 박나래 “이시영, 몸 자체가 갑옷”…노홍철 “복근 만져보라더라”

권혜미 2023. 8. 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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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조나단, 꽈추형(홍성우), 유희관, 박나래, 파트리샤 욤비, 츠키, 노홍철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린 신개념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오늘(8일)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08/
방송인 박나래가 배우 이시영을 향한 동경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박진경CP, 문상돈PD가 참석했다. 본래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덱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이날 출연진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시영과 덱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든 출연자가 ‘겁쟁이’였다는 게 공통된 반응이었다.

박나래는 “이시영 씨가 ‘좀비버스’ 촬영 당시에도 작품을 찍고 있었다. 원래 몸이 좋았는데 그 때는 몸 자체가 갑옷이었다”며 “힘 센 남자들도 못했던 걸 먼저 시범보이고 더 많이 뛰어다녔다. 여전사 그 자체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노홍철 또한 “이시영 씨가 촬영장에 오면 항상 복근을 만져보라고 오픈했다. 잊을 수 없었다”며 이시영의 피지컬을 극찬했다. 딘딘은 덱스의 전투 장면을 보고 “덱스 씨를 처음보고 반했다. ‘저렇게 살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좀비버스’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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