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의외의 취미 "피아노 연주 즐거워, 최근 연습곡=녹턴" (라디오쇼)

장인영 기자 2023. 8. 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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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에 김태진은 "라이브로 한 번 들려줘라"라고 청했고 박명수는 "그랜드 피아노 있냐. 그랜드 피아노 없으면 못 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의 피아노 실력이 들통나자 김태진은 "바이엘 수준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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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박명수가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쇼팽의 '녹턴'이 문제로 출제됐다. 박명수는 "근래 연습했던 곡이 '녹턴'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박명수가 밝힌 의외의 취미에 김태진이 놀라자 박명수는 "가장 쉬운 버전으로 했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또한 박명수는 "피아노 친다는 게 즐겁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진은 "라이브로 한 번 들려줘라"라고 청했고 박명수는 "그랜드 피아노 있냐. 그랜드 피아노 없으면 못 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의 피아노 실력이 들통나자 김태진은 "바이엘 수준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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