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부코페' 참석 영광…가족없이 2박 3일이라니 설렌다"

이예진 기자 2023. 8. 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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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미려가 '부코페'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미려는 '투맘쇼'가 5년만에 '부코페'에 참석한 것에 대해 "저희 '투맘쇼'가  5년만에 돌아왔는데 '부코페'가 처음이다. 그래서 일단 황금기 같은 휴가 기간에 부산에 일을 하러 가긴 하지만 공연 끝나고 놀 생각하니까 너무 설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너무 가보고 싶었어요 '부코페'"라고 외치며 "2박 3일을 가족 없이 이렇게"라고 말해 멤버들의 제지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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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미려가 '부코페'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제 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옹알스,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 송준근, 홍현호, 채효령, 김현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미려는 '투맘쇼'가 5년만에 '부코페'에 참석한 것에 대해 "저희 '투맘쇼'가  5년만에 돌아왔는데 '부코페'가 처음이다. 그래서 일단 황금기 같은 휴가 기간에 부산에 일을 하러 가긴 하지만 공연 끝나고 놀 생각하니까 너무 설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너무 가보고 싶었어요 '부코페'"라고 외치며 "2박 3일을 가족 없이 이렇게"라고 말해 멤버들의 제지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조승희는 "정경미 씨 때는 참석을 했었는데 미려 씨는 처음이라 이렇게 오두방정이다. 저희 '투맘쇼'는 엄마들을 만나야 해서 전국에 있는 엄마들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부산이라는 지역을 가기 때문에 팬데믹 끝나고 페스티벌로서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법적인 2박 3일이다. 영광 페이를 깎아서 참여하고 싶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019년 김미려를 영입하여 새 단장을 마친 투맘쇼 시즌3는 엄마들의 입소문만으로 매년 100회 이상을 투어하고 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딸 모아, 아들 이온을 두고 있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5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9월 3일 일요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사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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