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버스’ 박나래, 나혼자 시상식룩…“혼자 콘셉트 잘못 잡았다” 폭소

권혜미 2023. 8. 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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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오늘(8일)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08/
방송인 박나래가 과도한 드레스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 박진경CP, 문상돈PD가 참석했다. 본래 이날 참석하기로 했던 덱스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했다.

이날 화려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박나래는 포토타임 때부터 다양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완전히 압도했다.

한쪽 어깨가 파격적으로 파인 의상에 노홍철은 “박나래 씨가 여기서 이렇게 냉방이 잘 되는지 몰랐을 것”이라며 짓궂게 농담을 던졌다.

출연진 모두 박나래의 의상에 대해 “혼자 콘셉트를 잘못 잡은 게 아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해 폭소를 안겼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한편 ‘좀비버스’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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