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영, '춘화연애담' 출연 확정…고아성·장률과 호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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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화영이 새 드라마 '춘화연애담'에 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춘화연애담'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아름다운 삽화로 담아내 당대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모은 왕실 로맨스 춘화소설집을 소재로 한다.
그는 '춘화연애담'을 통해 '19금 사극'까지 섭렵, 만능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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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임화영이 새 드라마 '춘화연애담'에 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임화영은 고운 미모와 정숙한 성품을 지닌 세자빈 인정으로 분한다.
'춘화연애담'은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아름다운 삽화로 담아내 당대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모은 왕실 로맨스 춘화소설집을 소재로 한다.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은 물론 고아성, 장률 등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정(임화영 분)은 가문을 위해 어린 나이에 세자빈이 되었지만 여인에게 무관심한 세자(손우현)로 인해 혼인한지 10년이 넘어가도록 후사를 보지 못했다.
화려한 궁궐 안 공허하고 외로운 모습들이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임화영은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팡파레’,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트랩’, ‘산후조리원’, ‘우월한 하루’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춘화연애담’을 통해 ‘19금 사극’까지 섭렵, 만능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매 작품 생생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빛내온 임화영인 만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춘화연애담’은 오는 2024년 공개된다.
사진=유본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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