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LGU+ "2024년 국내 커넥티드카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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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홈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해 전체 IoT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특히 IoT 실적 증가분에는 커넥티드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여 CFO는 "올해부터 기아, 현대, 제네시스 전 차종에 무선통신을 독점 공급해 상반기에 큰 실적을 냈다"며 "증가한 가입자 기반은 향후 플랫폼 콘텐츠 솔루션으로 고객과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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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홈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해 전체 IoT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하는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특히 IoT 실적 증가분에는 커넥티드카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여 CFO는 "올해부터 기아, 현대, 제네시스 전 차종에 무선통신을 독점 공급해 상반기에 큰 실적을 냈다"며 "증가한 가입자 기반은 향후 플랫폼 콘텐츠 솔루션으로 고객과 접점을 늘릴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출시한 도요타 전 차종에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2024년 국내 커넥티드카 시장 점유율 1위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또 여 CFO는 "(IoT 성장은) 추후 이동통신 3사 가입자 점유율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IoT 판매를 늘리고, 양적 증가뿐 아니라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증가로 질적 성장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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