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교육지원청, 법인들의 적법·건전한 운영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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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 공부방(법인과 함께 공부하는 공유방)'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부방을 마련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공부방 운영이 비영리법인의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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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이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 공부방(법인과 함께 공부하는 공유방)’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법인들의 적법하고 건전한 운영을 돕고 이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부방을 마련했다.
이 공부방은 관내 69개 비영리법인 중 지난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법인 31곳과 멘토 지원 법인, 별도 연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법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공부방은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장과 법인 담당자가 2인 1조를 이뤄 해당 법인 사무실을 찾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사전 제작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영리법인과 공익법인의 비교 ▲목적사업과 수익사업에 대한 이해 ▲재산의 종류·관리에 대한 절차 ▲정관 변경에 대한 흐름과 신청 절차 ▲법인의 회계 관리, 예·결산서 작성 등 법인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부방 운영이 법인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공부방 운영이 비영리법인의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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