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공원 시설물 정비예고제' 시행

보도자료 원문 2023. 8. 8.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일부터 '공원 시설물 정비예고제'를 실시한다.

공원 시설물이 파손됐을 때 안내문을 부착하고 정비기한, 담당자 연락처 등 시설물 보수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그간 공원 시설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정비시기 및 내용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구는 이번 '공원 시설물 정비예고제'를 시행해 주민과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면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일부터 '공원 시설물 정비예고제'를 실시한다. 공원 시설물이 파손됐을 때 안내문을 부착하고 정비기한, 담당자 연락처 등 시설물 보수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비교적 가벼운 고장이어서 2∼3일 내로 조치가 가능한 경우에는 입간판이나 안내 걸개를 부착한다. 바닥 포장, 운동기구 교체, 수경시설 조성 등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간판이나 현수막을 이용해 공사 정보를 게시한다.

그간 공원 시설물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정비시기 및 내용 안내가 충분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을지 알려달라','빨리 고쳐달라'는 민원도 이어졌다. 구는 이번 '공원 시설물 정비예고제'를 시행해 주민과 소통하고 약속을 지키면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는 작은 공사일지라도 과정을 공개하면서 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민의 불편함을 덜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