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톱5 글로벌 금융 허브 발돋음…여의도 핵심에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 반얀트리 그룹의 상위 브랜드 ‘앙사나’ 레지던스,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서울시가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내놓으면서 여의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4일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바꾸기 위해 마련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공개했다.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한 여의대로 일대에 용적률 1000% 이상, 350m가 넘는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이 밀집한 ‘한국판 맨해튼’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여의대로 일대는 대형 증권사와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등 주요 기관이 들어서 있다. 이와 함께 주요 건축물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입힌 ‘서울 대표 스카이라인’을 조성해 한강변의 상징적인 경관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이는 여의도를 ‘전 세계 톱5 글로벌 금융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이 발표된 셈이다.
또 국제금융 중심지 육성을 위해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을 단순 근린공원에서 벗어나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와 뉴욕 브라이튼 파크처럼 세계적인 도심문화공원으로 발돋움 하도록 재구조화하고 공원 내 수변 랜드마크인 총 2400석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도 건립할 계획이다. 여기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따르는 시범, 한양, 삼부, 대교, 광장 아파트 등 재건축 아파트의 고층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한강변 랜드마크 주거지로 거듭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 최고 249.9m 높이의 초고층으로 건설…매력적인 한강·여의도공원 조망
대대적인 개발의 중심인 여의대로 라인에 글로벌 호텔 기업인 반얀트리 그룹의 상위 브랜드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이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시행은 마스턴제51호여의도피에프브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로 조성된다.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그 중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로 건설된다.
최고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건설되는 만큼 여의도 공원의 여유로움, 한강의 쾌적함, 도심의 화려함 등 각 호실 별로 서로 다른 매력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마련 될 예정이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문적인 컨시어지 서비스도 마련된다. 유선과 플랫폼을 통하여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VVIP 비서 서비스와 전문 프리미엄 토탈 홈케어 서비스인 홈 버틀러 서비스, 투숙객을 위한 조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발레 파킹, 케이터링, 리무진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등 호텔식 서비스와 지하 1층 운동시설에서는 스파, 골프 연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투숙객 전용 플랫폼 서비스, 프라이빗 대여 금고, 컨시어지 데스크도 마련된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입주 지정일 이후 1년간 일부 주요 컨시어지 서비스와 호실별로 가구 및 가전(일부 품목)을 계약자들에게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앙사나 레지던스로 소유주에게는 반얀트리 그룹 오너십 프로그램인 생추어리 클럽(Sanctuary Club) 혜택이 제공된다. 반얀트리 그룹 프라퍼티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특권으로 전 세계에 펼쳐지는 반얀트리 그룹의 객실과 스파, 레스토랑, 갤러리 상품 할인, 골프 할인,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 광범위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 받는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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