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에 최대 10억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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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사회적경제 조직 협동 자산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9월1일까지 모집한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협동 자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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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사회적경제 조직 협동 자산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9월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하고 1년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부동산 매입, 시설ㆍ장비 매입 등 공동체 활성화, 공유ㆍ협업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 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다만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소셜벤처 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융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0억원, 융자금리는 연 2% 고정금리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6년 균등 분할 상환), 15년(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매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총예산 40억원 내에서 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투명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기도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전심사를 거친 기업에 한해 금융기관 융자심사를 거쳐 융자가 실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은 협약 은행인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고문에 게시된 날짜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5월24일부터 6월9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하고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한은행을 최종 사업 수행기관으로 결정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협동 자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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