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아침에도 미모 열일 "진짜 잘생겼다" (안다행)[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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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인피니트 엘(김명수)이 아침에도 굴욕 없는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했다.
7일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여섯 남자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난리통에서 아랑곳하지 않은 이가 있었으니 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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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다행' 인피니트 엘(김명수)이 아침에도 굴욕 없는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했다.
7일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여섯 남자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서쪽 바다에 위치한 무인도에서 전나로가는 전혀 다른 먹구름 낀 하늘과 심상치 않은 파도, 매섭게 부는 바람이 눈에 띄었다.
이런 와중에도 인피니트 멤버들은 세상 곤히 잠들었다. 역대급 더위 속 갯벌에서 사투하느라 심신이 지쳐 꿀잠을 잔 것이다.
리더 성규는 텐트를 열고 일어날 생각 없는 멤버들을 깨웠다. 멤버들은 "10분만"을 외쳤지만 성규는 봐주지 않았다.
멤버들은 "왜 온몸이 아프지?"라며 만신창이 된 모습을 보였다. 동우와 우현도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난리통에서 아랑곳하지 않은 이가 있었으니 엘이다. 성열은 "여전히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붐 역시 아침부터 미모를 뽐낸 엘을 보며 "정말 잘생겼다.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라며 거들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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