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집중호우 피해학교 1.6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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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내 학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1억6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학교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 예비비로 1억600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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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집중호우 피해학교 1억6000만 원 긴급 지원…방학 중 신속 복구
송파구, 수해 입은 지역 내 10개 초 ·중 ·고등학교에 긴급 피해복구비 지원
서강석 구청장, 학생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앞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내 학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1억60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학교 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 예비비로 1억60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는 집중호우가 잦았던 긴 장마기간 동안 피해를 본 해당학교 ▲노후로 인한 균열 및 누수 ▲ 학교운동장 등 체육시설 훼손 ▲배수로 피해 등 시설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에도 교육경비보조금 예비비를 긴급 교부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복귀를 도운 사례가 있다. 수학여행 중 버스 추돌사고를 입은 중학교에 심리상담 등 신속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안정적인 학업을 위한 특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아울러, 송파구는 올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교내 사각지대 CCTV 신설·추가 설치 등과 풍수해 및 기후변화에 따른 학교 재난 안전시설 개선사업, AI교실 등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 급식 지원, 입학준비금 등에 교육경비보조금 187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방학 기간에 신속 복구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긴급 교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세심히 살펴,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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